나우콤, 700만 회원 대상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를 통해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나우콤은 우선 게임 내 손소독 아이템과 마스크 아이템을 무료 배포해 가상에서의 실천이 실생활에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 행동요령을 바탕으로 제작된 예방수칙 포스터를 전국 5800개 학교에 무료 배포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테일즈런너 7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 걸친 캠페인을 전개해 신종플루 확산 저지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친근감 있는 게임 캐릭터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전하는 예방 수칙이 신종플루 확산 저지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진식 테일즈런너 PM은 "700만 회원을 보유한 게임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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