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수만, 좋은 선배고 늘 정보 교류한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진영이 이수만·양현석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고 말했다.박진영은 11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수만과 양현석은 나한테 늘 자극이 된다. 내가 한국에 오면 한두번은 꼭 만난다.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늘 잘 대답해주는 사람들"이라고 두 사람을 평가했다.강호동은 "이제 이수만이 미국 진출에 대해서는 박진영에게 노하우를 물어야되겠네요"라고 묻자, 엷은 미소를 지으며 "이런 토크쇼가 어딨냐"며 황당해했다.강호동의 질문은 계속 이어졌다.강호동은 '미국진출에 대해 박진영에게 노하우를 물어야 한다는 몇%정도냐'고 묻자, 그는 50.1%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박진영은 51%의 가능성을 보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박진영은 51%의 가능성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이에 박진영이 말한 50.1%는 여러 제작자들과 공유하고 논의할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박진영, 이수만, 양현석은 최고의 가수들을 키워낸 제작자로 현재도 한국 가요계의 제작자 빅3로 꼽히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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