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세상과 소통하는 인터넷 선 의미'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비전 및 고객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진성호 국회의원,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오해석 청와대 IT특별보좌관, 김상욱 청와대 국장,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유재홍 한국전파진흥원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1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민과 함께 선진 인터넷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통합기관의 방향을 알리고 기관의 융합의지를 다지기 위한 '비전 및 고객헌장 선포식'을 이날 오전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선진 인터넷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및 방송통신융합 가치창조와 진흥'을 미션으로 정하고 중장기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또한 KISA는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기관이 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고객헌장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날 KISA의 비전 및 고객헌장 선포식에는 진성호 국회의원, 오해석 청와대 IT특보, 방통위 황철증 네트워크 정책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고객헌장 선포식에는 지난 10월 KISA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윤제균 감독이 고객대표로 참석했다.한편 KISA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11일은 송신과 수신을 위한 4개의 선으로 서비스 되는 '인터넷'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KISA 측은 설명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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