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10월 영업익 852억..전년比 33% 증가(상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신세계(대표 구학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 속에 올 들어 가장 큰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신세계는 10월 총매출액 1조932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32.6% 늘어난 것이다.상품 판매액을 제외한 순수 매출액 기준으로는 8268억을 기록, 전년 동기 6877억보다 20.2%(1391억), 매출총이익은 2955억으로 전년동기보다 28.9%(662억) 신장한 것이다.신세계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 매출 호조를 보이던 명품, 화장품 외에 TV, 김치냉장고, 노트북 등 가전제품과 아웃도어 의류, 남성복 등 패션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