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수 '불감'
[아시아경제 안혜신기자] 롯데백화점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1월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AVENUEL) 9층 아트갤러리에서 '한국 전통공예 거장전(展) 전시회'를 진행한다.전시회에는 박찬수, 김정옥, 이재만 등 중요무형문화재 8인이 직접 참석해 고객과 만난다. 오는 10일 11시부터 진행되는 오픈식 퍼포먼스에서는 인간문화재 목아 박찬수의 목공예품 조각 과정이 '화합'이라는 주제로 시연, 박찬수 선생이 나무에 한 조각 한 조각 선을 긋고 그림을 그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립30주년 당일인 오는 15 오후4시부터는 김병찬 전(前)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경매이벤트를 통해 약 20여 작품에 대해 시세의 50% 가격부터 경매가 시작된다.황영근 롯데백화점 리빙패션 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공예 우수성을 알리고 가장 한국적인 명품을 일반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행사"라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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