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김연학 KT가치경영실장(CFO)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SKT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쓰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시장 경쟁이 쿨다운 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KT는 경쟁사만큼 계속해서 보조금을 쓸 수 없다"며 "결합상품이나 FMC로 해지율을 낮춘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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