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연탄 배달
한국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은 “ 얼어붙은 경기 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올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명 홍제동 ‘개미 마을’로 불리는 홍제동 9-81 일대 3만4611㎡는 오래된 무허가 건물 밀집지역으로 개발이 시급했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이다.10월 말 현재 221가구 451명이 거주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의료대상 등 총 21가구 35명이 생활비와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다.한편 개미마을은 지난 8월 5개 대학 미대생 124명이 ‘빛 그린 어울림 마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려 마을을 동화 속 풍경으로 단장하기도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