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레타 포르테 부산 2010 SS 컬렉션이 오는 11월 19일∼21일까지 부산 전시 컨벤션센터(BEXCO) 3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7년부터 S/S 컬렉션과 더불어 F/W 컬렉션으로 구성돼 연 2회 진행되는 이 행사는 파리, 뉴욕, 밀라노 등의 선진 패션 컬렉션과 동일한 수준으로 성장해 나가는 국내 디자이너들과 국내 패션 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국제적인 프로모션 및 패션 마켓육성을 위해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도이, 런던의 스티브 앤 요니, 시드니의 지나킴, 도쿄의 히로코 이토, 상하이의 리아성, 베이징의 딩용 등의 패션쇼도 진행된다.아울러 부산디자이너 이영희, 이미경, 정영원 서울디자이너 안윤정, 박종철 등을 통해 한국 패션의 국제적 마켓 형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모델센터, BEXCO가 공동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 공사가 후원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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