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노셀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췌장암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중이다.28일 오후 1시47분 현재 이노셀은 전일 대비 150원(9.26%)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이노셀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췌장암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셀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 전문클리닉 송시영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항암치료에 불응하는 말기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시험"이라며 "말기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노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투여, 종양 억제효과를 평가하고 전반적인 생존율과 생존기간을 알아본다"고 설명했다.이노셀은 이번 연구자 임상시험을 통해 말기 췌장암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셀은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대형병원에서 간암과 뇌종양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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