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12p 공방 지속

외국인 선물매도 주춤+현물매도 지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은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강도는 12시를 기점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계속 늘리면서 지수의 반등을 무산시키고 있다. 28일 오후 1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5.05포인트 하락한 212.1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211.25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한 상황.외국인은 1만2068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2게약, 1만830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1200억원까지 늘었다가 현재 1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차익에서 1265억원 순매도, 비차익에서 2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프로그램은 전체 98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5368계약 증가해 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를 감안하면 많지 않은 수준이다. 매수 포지션의 청산이 많은 셈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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