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첨단친환경도시' 마케팅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서 친환경 도시 이미지 홍보관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에서 참가한다.2009 공공디자인 엑스포는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공공디자인으로 실천하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각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해 공공시설·공공용품·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구는 '금천구 홍보관'을 설치해 생활속에 디자인이 녹아 있는 친환경 도시 금천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금천구 홍보관 조감도

‘IT-ECO Design 금천’을 주제로 첨단 IT산업을 통한 U-City와 친환경 도시디자인사업이 결합한 신개념의 미래도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한다.금천 패션·IT 조성사업, 금천구 구심·미래비전 소개, 금천구 도시디자인 비전21을 소개하고 금천구에서 특허등록 출원한 ‘인터액티브 Room Light(사람의 터치에 따라 빛의 색과 움직임이 변화하는 조명기구)’도 시험 제작·설치한다.금천구의 이번 홍보관 설치는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IT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한 디지털첨단도시와 천연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친환경 ECO도시 금천을 구현하기 위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내용들로 구성할 계획이다.전시회와 함께 2009 공공디자인대상, 국제 심포지엄, 공공디자인 교육프로그램,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최봉주 도시디자인과장은 “2009 공공디자인엑스포를 통해 변화된 금천구의 모습과 미래도시 금천의 도시비전을 보여주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정책 실현으로 살기좋은 금천·희망의 미래도시 건설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금천구청 도시디자인과(☎2627-185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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