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내달 3일과 4일 강남구 삼성동 컨퍼런스센터에서 '산업자산관리(EAM) 컨퍼런스 2009'를 연다.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EAM을 통한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주제로 15명의 발표자와 패널이 참가한다.특히 뉴질랜드 NAMS Group의 EAM 사회기반시설 전문가인 마이클 에디, 영국 TWPL사의 EAM 표준화(PAS55) 전문가인 알렉스 톰슨, 호주 CIEAM의 수자원시설 EAM 전문가인 이안 사운더스 등 해외전문가가 참가해 '국가기반시설 자산관리 체계와 향후 과제' '유럽의 산업자산관리 현황과 향후 과제' '호주의 산업자산관리 동향과 적용사례'를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산업자산관리(Engineering Asset Management)란 산업생산시설(공장, 설비 등) 및 사회기반시설(도로, 발전소, 가스시설 등)을 비용에 기반을 두고 기업이 최고의 투자수익률을 얻도록 자산의 취득부터 폐기까지 경제적 관점에서 자산관리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자산경영 활동을 뜻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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