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젝스키스 멤버 중 여배우와 만난 사람 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과거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은지원은 24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과거 젝스키스는 여자연예인 킬러라는 소문이 있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 "멤버 중 한 명이 여자연예인과 자주 만남을 가졌다"며 "하지만 밝히면 그 친구가 무덤으로 간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강성훈, 장수원, 고지용이 화이트키스로 불렸고 나와 김재덕, 이재진이 블랙키스로 불렸다"며 "그 멤버는 화이트 키스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강성훈이 당시 인기는 독보적이었다"며 알듯 말듯한 발언을 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당시 만남을 가졌냐"는 질문에 "그랬던 것 같다. 그것도 가수가 아닌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던 여배우였다"며 "대낮에 인사할려고 차문을 열었는데 대스타 여배우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 홍경민, 앤디, 장나라, 이수영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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