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22일 독일 신재생에너지업체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약칭 황해경제청)이 독일 신재생에너지업체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황해경제청 투자유치단은 22일 독일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업체 F사와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맺었다. 독일 F사는 국내 D사와 합작형태로 투자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가스 R&D(연구개발)센터 및 설비제조공장을 2013년까지 짓는다. 황해경제청은 지난 18일 독일을 방문, 5개 도시를 돌며 바이오플랜트, 반도체, 태양광 관련 업체와 투자를 위한 개별방문상담을 벌였다. 또 22일엔 뉘렌베르크에서 인근 업체 10여 곳을 초청,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투자여건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한편 황해경제청은 지난 20일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시와 친환경적 도시개발분야를 협력키로 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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