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토피 검진
아토피 검진은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5월 9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강남성심병원에서 1차 검진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2차 검진을 실시해 원아들의 아토피 호전 상태 등을 분석하게 된다.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은 19일 시작, 23일 마무리된다. 벽 천장 교구장 바닥 침구 등 각 어린이집 내부시설의 미세먼지, 곰팡이 포자 등을 제거하고 스팀 살균 작업이 실시된다.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의 상황에 따라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구로구는 어린이집의 농촌체험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660㎡ 규모의 체험장을 마련했다. 농촌체험장에서는 고구마 캐기, 배추심기, 야생화 심기, 곤충체험 등 다양한 자연체험이 이뤄진다.최재인 보건행정과장은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이 효과가 클 경우 구 전체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아토피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