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트위터와 연동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세이클럽'이 단문 블로그인 '트위터', 'MSN 메신저' 연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세이클럽 위젯 설치를 통해 다양한 블로그에서 세이클럽의 음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위터 연동서비스는 세이클럽 프로필에 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트위터에도 등록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용자가 ‘트위터 연동’ 서비스에 동의하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세이클럽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글이 등록된다. 트위터를 찾아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세이클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이클럽은 트위터 방문자를 자연스럽게 세이클럽으로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MSN 메신저와 연동 서비스 기능도 세이클럽에 구축됐다. 세이클럽에 글을 남기면 실시간으로 메신저의 ‘따끈따끈 소식’에 전달된다. 한편 블로그 위젯을 통한 세이클럽 음악방송 청취 서비스의 경우 블로그와 개인 홈피에 위젯을 설치하면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신병휘 이사는 “이번 연동을 통해 세이클럽 이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의 감정과 서로의 생각, 음악 등을 좀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하고, SNS 플랫폼과 세이클럽만의 특화된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