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김연아선수 응원 이벤트 마련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연아빵 먹고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직접 관람하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5일 막을 올린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랑프리 시리즈 일정 중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1차전과 5차전 일정에 맞춰 뚜레쥬르 매장에서 연아빵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직접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 것이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이어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연아 제품 4종(‘연아의우리밀고구마크림빵’, ‘연아의카야번’, ‘연아의블루베리크림치즈’, ‘연아의러브블루베리케익’) 중 1종 이상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영수증과 함께 응모권이 제공된다. 영수증 응모번호를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오는 12월 3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전을 관람하며 직접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당첨자에게는 일본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경기 입장권이 주어지며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등 200명에게는 ‘연아의 다이어리(2010년)’를 주고 3등 600명에게는 ‘연아의러브블루베리케익’ 교환권을 나눠준다. 김흥연 CJ푸드빌 프랜차이즈 본부장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맛있는 뚜레쥬르는 김연아 선수의 우승을 뚜레쥬르 고객들과 함께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런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김연아 선수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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