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모바일용 무선통신 안테나 생산회사 에이스안테나가 연일 가파른 상승세다.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스안테나는 전날보다 390원(5.61%) 오른 734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14.88%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에이스안테나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노키아 효과'가 가세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신한금융투자는 "에이스안테나의 노키아의 차세대폰 개발 프로젝트 참여로 인한 매출이 빠르면 내년부터 발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에이스안테나가 노키아 차세대폰 개발 프로젝트 참여사로 결정됐다"며 "양산모델 채택 및 적용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2분기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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