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코오롱그룹은 화학·산자·필름·패션사업부문 등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분할기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분할비율은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각 0.28대 0.72이다.회사측은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통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증대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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