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뜨락예술무대, 주민들이 직접 참여

길음1동 주민 1000여명 다채로운 공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우리 동네 행복 콘서트'로 자리 잡은 성북구 뜨락예술무대가 1000여 명의 주민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14일 오후 길음 주민휴식공간에서 열렸다.특히 이날 무대는 본 공연 시작에 앞서 길음1동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다채로운 공연들이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7개 팀 40여 명의 주민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등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주민들이 참여한 성북구 뜨락예술무대

공연 내용도 색소폰 연주 노래 벨리댄스 금관5중주 에어로빅 등으로 다양했다.한편 지난 8월 말부터 동네 곳곳에 삶의 여유와 행복, 감동을 주며 인기몰이를 해온 성북구 뜨락예술무대는 17일 장위3동 마을공원, 18일 성북구청 신청사 앞마당에서의 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