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고객중심 경영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엔젤센터 일일체험 프로그램' 참여 임직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엔젤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연 2회 정기 운영되어 왔으며, 참여 임직원들은 일일 상담원 역할을 통해 차량 구입 상담 및 응급 처치, 긴급 출동, 차량 처분 등에 관한 고객 요청 사항을 접수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회사측은 최근 르노삼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부품 및 애프터서비스(AS)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엔젤센터를 총괄중인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전무는 "1000명 이상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항상 고객의 의견에 경청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엔젤센터는 100여명의 상담원들이 고객의 구매 및 정비 상담을 비롯한 각종 응급 상황, 애로사안 등을 전화 (080-300-3000)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해드리는 원 스탑 서비스로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