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의 명소와 관광지, 쇼핑포인트가 담긴 관광홍보물이 오는 15일부터 4개 국어로 발간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 홍보물을 시내 관광안내소를 비롯 유명 호텔과 백화점, 면세점은 물론 해외 서울시홍보관, 한국관광공사, 항공사 해외지사 등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홍보물에는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로 씌어진 서울 관광지도와 관광명소 100곳, 테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쇼핑가이드북 등 3가지로 구성된다.관광지도는 서울전도와 함께 도심권, 삼성역, 압구정, 이태원, 가로수길 등 외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5개 지역에 대한 상세도도 담겼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서울홍보물 3종 세트는 외국인관광객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과 서울시민 모두가 서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관광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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