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15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초청 CEO 조찬포럼을 연다.'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어 위원장은 국가 브랜드는 한 국가의 국민, 상품, 기업에 대한 평가에 결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할 예정이다.어 위원장은 "실제로 국내 제품이 일본, 독일, 미국 제품과 비교, 약 30% 브랜드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는 것은 국가브랜드가 그만큼 약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한국은 120개 분야에서 1위임에도 불구하고 부품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진국 제품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어 한국의 국가브랜드 향상 방안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한편 어윤대 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총장과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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