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우리말 화장품 이름 널리 알린다.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한국콜마는 9일 한글날에 제1회 우리말 화장품 이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행사를 가졌다.한국콜마,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올 4~5월에 이름부분 공모를 통해 '비치아리', '아름누리' 등과 같은 3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8~9월에는 이름 공모전 수상작을 아름답게 쓰는 서체부문 공모전을 진행했었다.시상식과 함께 청계천 광장 및 한글학회 본사, 그리고 대학로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회사 관계자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말 화장품 이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한편 한국콜마는 우리말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글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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