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태남건설은 8일 프라움시티를 3.3㎡당 510만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태남건설은 안산신도시 중앙동 시청 앞에 건설한 프라움시티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프라움시티의 분양가는 3.3m²당 510만원으로 평형별로 다르나 2억원대면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 안산신도시 중앙동 인근 주공아파트 1단지, 5단지가 3.3㎡당 150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최소 가격에 질 좋은 주택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프라움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2개동 288가구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아파트 부지 인근에는 시흥~평택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광명~수원 고속도로가 2013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인선(수원~인천)이 2013년, 소사~원시 복전철이 2014년 개통될 계획이다. 또 지하철 4호선 중앙역 근처에 부지가 위치해 있다. 프라움시티는 또 단일 면적으로는 안산에서 가장 큰 고층건물로 중앙공원과 안산 시청을 정원처럼 바라 볼 수 있다. 여기에 안산천, 화랑저수지, 자연식물원등 자연녹지 지구가 연계됐으며 우수학군으로 손꼽히는 고잔초, 중앙중, 경안고 등도 단지 근처에 위치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무이자), 잔금 40%다. 분양문의 : 1577-5539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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