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저탄소 녹색소비 캠페인 전개

친환경 경영 일환 'No.1 그린페스티벌' 개최… 할인행사ㆍ친환경교육 늘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저탄소 녹색소비 캠페인을 전개하며 친환경 경영에 적극 나선다.우선 자전거 보급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고객들에게게 50원의 그린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알톤MTB 자전거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다른 브랜드자전거 역시 최고 30% 할인판매한다.또 12월부터 3개월간 열리는 문화센터 겨울학기에서는 환경 관련 강좌를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000여개를 운영할 예정이다.8일부터 일주일간은 음료ㆍ세제ㆍ화장지ㆍ기저귀 등의 상품을 40% 할인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고객들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와 핸드쇼핑카트 5만개를 준다.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환경부와 함께 하는 이 교육은 전국 93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밖에 홈플러스데이 등 친환경 문화행사도 진행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친환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설도원 홈플러스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면서 환경사랑에도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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