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델 컴퓨터가 구글과 함께 미국내 휴대폰 사업에 진출한다고 7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델은 내년 초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AT&T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델은 AT&T 외에 버라이존 등 다른 이통사업자에도 휴대폰을 공급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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