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이 차세대 고성능 프레스티지 SUV '뉴 아우디 Q7'을 출시했다.뉴 아우디 Q7은 고광택의 검은색 수평라인과 크롬 소재의 수직 바를 대비시킨 새로운 싱글 프레임 그릴과 범퍼 디자인, 헤드라이트 및 후미등에 적용된 LED 미등, 더욱 유려해진 사이드 미러 등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뉴 아우디 Q7의 전장 5089mm, 전폭 1983mm, 전고 1697mm(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으로 1697~1772mm까지 조정 가능), 휠베이스 3002mm로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3열 시트가 적용된 뉴 Q7은 3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에 걸맞게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가장 넓게 확보하고 있으며 2열과 3열 뒷좌석을 모두 수평으로 접으면 최대 2035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뉴 아우디 Q7은 각각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4.2 TDI 엔진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3.0 TDI 엔진이 탑재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판매가격은 '뉴 아우디 Q7 4.2 TDI'는 1억2210만원, '뉴 아우디 Q7 3.0 TDI'는 925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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