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우회상장이후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자 적극적으로 주주달래기에 나섰던 네오퍼플(옛 피디에이)이 상승세다.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퍼플은 전날보다 115원(5.94%) 오른 2050원에 거래중이다.네오퍼플은 전날 "최근 주가 급락은 BW행사, 기관 투자자 및 기존 주주들의 차익실현 때문"이라며 "우회상장을 위한 상장비용이 많이 발생하다보니 기관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밖에 없었고 그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내놨다"고 전했다.회사 측은 갓 상장한 기업으로서 시장 대응력이 다소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주가 안정화 및 신규 사업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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