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중앙대와 공동으로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부관계 갈등해소를 돕는‘행복한 가족 만들기’ ▲쇼핑물 기초과정과 사진촬영기법을 알려주는 ‘창업을 위한 쇼핑물 만들기와 사진찍기’ ▲커뮤니케이션, 면접대응 전략을 내용으로 하는‘취업역량강화 교실 등 3개 과정이다.모집 인원은 ‘행복한 가족 만들기’ 80명, '창업을 위한 쇼핑물 만들기와 사진찍기 40명,‘취업역량강화 교실’ 80명 등 총 2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동작구민교양대학 수료식
구는 올 상반기에도 인문 철학 경제와 여성 건강 등을 다룬 동작구민교양대학과 여성건강 아카데미를 개설, 지난달 22일 중앙대학교 법학관 대강당에서 14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특히 하반기 실시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취업역량강화 교실은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성 검사, 커뮤니케이션, 면접대응 전략 등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대학교 영신관 1308호실에서 진행될 예정에 있다.동작구 거주 주민과 동작구내 소재 대학생들은 구청 교육지원과,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무료로 수상신청을 할 수 있다.방문 외에도 전화 팩스 이메일을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9일 개별 통지와 동작구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합격자가 발표된다.교육과정 수료자(80%이상 출석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받게 된다.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양지식 함양은 물론 삶에 직적접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그 혜택을 골고루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작구청 교육지원과(820-923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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