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서효림이 만화 ‘이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천체몽상청춘 웹툰 드라마 ‘세티’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측이 30일 밝혔다.KBS ‘그들이 사는 세상’과 MBC ‘잘했군 잘했어’로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최근 KBS ‘뮤직뱅크’ 진행을 맡은 서효림은 만화 ‘이끼’ 윤태호 작가의 새 웹툰 드라마 ‘세티’에 캐스팅돼 이번 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목 ‘세티’는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계획을 뜻하는 것으로 이 작품에서 서효림과 SS501의 김규종이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16부에 걸쳐 연재 예정인 웹툰 드라마 ‘세티’는 만화와 영상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제작되며 청춘 남녀의 마음 속 우주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서효림은 극중 세티 동호회 ‘세티안’ 회원 이미주 역을 맡았다. 한편 서효림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리포터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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