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미스터피자가 3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0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지난 4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소비자 1만 18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스터피자는 전반적 만족도(40%), 요소 종합만족도(40%), 재구입 의향(20%)의 총 3개 항목에서 2007년 첫 선정 당시 보다 6.5점 오른 평균 6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 2007년 'Love for women'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정한 미스터피자는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무교동 청계광장점에 브랜드 홍보관인 '미스터피자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했다. 신제품 개발에는 지난 2004년부터 여성 고객들이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제안하는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여성고객의 메신저이자 여대생 마케터 그룹인 '러브 바이러스'를 출범시켰다. 또한 매월 1일에서 7일인 '우먼스 위크'와 매월 7일인 '우먼스 데이'를 통해 여성고객에게 문화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피콜을 운영, 만족도를 조사해 이를 다시 제품개발에 반영하는 등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소비자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황문구 미스터피자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넘어 감동을 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고객만족 실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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