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클린 구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금천구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클린금천 실천결의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번 교육은 ‘살기좋은 금천·희망의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나가야 할 금천구 1000여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행동강령과 나성운 서기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청렴정책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 교육에 앞서 자치행정과 이재길 주민자치팀장과 의약과 한인숙 검진팀장이 대표로 '클린금천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근원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선서했다.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세계화시대에 있어 청렴도와 투명성이 국제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부패근절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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