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생태체험 교실
화요일에는 숲에서의 오감체험과 숲속 씨앗여행, 수요일에는 곤충&식물생태관찰이 진행된다.목요일에는 잣송이로 고슴도치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 금요일에는 곤충 새 양서류 식물에 대한 생태모니터링이 마련된다.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북한산 숲속여행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숲속여행이 오전 10시부터 12시,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각각 하루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가족 당 3명을 기준으로 할 때, 일일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북한산 생태숲 내에 위치한 성북 생태체험관(정릉동 231)은 올 7월에 문을 열었으며 2곳의 체험실과 생태숲 속의 자연학습장 자생식물원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을 활용해 회색빛 도심 속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자연 학습, 녹색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성신여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1014번, 또는 길음역 3번 출구에서 1114번을 탄 뒤 종점에서 내리면 닿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