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지성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머물며 "소주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사랑과 운명을 건 위험한 승부를 펼치는 김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지성은 이번 주 최종회를 위해 제주도에서 막바지 촬영 중. 지성은 먼저 "추석을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그동안 못 나눴던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둥근 보름달을 보고 소원도 빌고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추석 연휴 직전에 모든 촬영을 마칠 계획인 그는 "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밀린 잠도 푹 자고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연휴 계획도 덧붙였다. 그는 이어 "드라마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연기자, 스태프들 모두 즐겁고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위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한편, 오는 30일 방송분에서 정우는 백실장(정호빈 분)과 태혁(이완 분)이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 자식에게 배신당한 고통을 느끼게 해주며 스스로 파멸하도록 만들겠다는 장회장(전광렬 분)에게 복수할 계략을 꾸민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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