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난 28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14.7%, 수도권 기준 15.7%를 기록하며 첫방송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난 7일 첫방송에서 전국 13.4%, 수도권 15.1%를 기록하며 '시트콤계 시청률제조기'로 불리는 김병욱 PD의 역량을 확인시켜준 바 있다.이후 방송에서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방송 2,3주를 지나며 시청률의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여 김PD의 신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첫 방송 이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방송 4주째를 맞은 28일. 이제 16%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고개를 들고 있다.이날 방송분에서는 동생 신애를 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먹기 대회에 참가하는 신세경의 눈물나는 분투가 소개됐고, 줄리엔과 자옥의 스스럼없는 사이를 질투하는 순재의 해프닝이 방송됐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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