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종합안내도 알기 쉽게 새 단장

155개 역, 1915개 안내도 이달 중 손질하거나 바꿀 예정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전철역 안의 종합안내도가 승객들이 알기 쉽도록 새 단장된다. 코레일은 25일 운영 중인 155개 전철역의 1915개 종합안내도를 이달 중 손질하거나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철종합안내도엔 전철노선도, 역사출구 안내도, 주변지역 안내도 등이 적혀 있고 전철노선도의 경우 실측지도위에 노선도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또 계획된 신설구간의 노선도를 미리 표기하는 등 폭 넓은 안내서비스가 이뤄진다.역사출구 안내도는 역세권 주요 기관 출구안내는 물론 연계버스노선 정보를 제공, 연계교통 이용 때 편의를 꾀했다. 주변지역안내도를 통해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게 역 주변의 도로 및 주요 시설물을 직선거리와 함께 실물과 비슷하게 나타낸다.박형태 코레일 광역영업팀장은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에 대해선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고쳐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전철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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