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발행예정인 제11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주요 부문의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사업포트폴리오 ▲국내외 실물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가능성 ▲매출 정체와 수익창출력 저하 등으로 인한 영업현금창출 감소 ▲운전자금 확대와 밥캣(DII) 인수를 비롯한 영업 내외의 자금소요에 따른 재무부담 등을 꼽았다. 한편 내연기관, 각종 건설기계, 특장차 등 운송장비 및 그 부분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2000년 대우중공업 기업개선작업약정 등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및 부실채권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우중공업 등 3개 회사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설립됐다.이후 2005년 4월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소유주식 51%를 인수해 두산그룹에 편입된 후 상호를 기존의 대우종합기계에서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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