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나눔 캠페인 진행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5억 상당의 한우 세트 지원 29일 동작구 소재 요양원과 독거노인 대상 한우나눔세트 전달식 전국 20만 한우농가를 대표하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세트를 지원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 나눔 캠페인’을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5억 상당, 10만명 분의 한우나눔세트를 사회적 관심시설과 기관,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개별 사연자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특히 일반인들의 캠페인 동참을 위해 한우 정보 제공 사이트인 한우 114(www.hanwoo114.co.kr)에 한우나눔 사연 신청 및 추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 기관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누구나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연 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25일부터 사랑의 한우나눔세트를 지원한다. 또 한우 나눔행사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도 25일(금)까지 한우 114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불황에서 소외된 노인이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만 한우 농가의 마음을 담아 한우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남호경 위원장, 한우 홍보대사 최불암씨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동작구 소재 요양원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한우 나눔 전달식 및 현장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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