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4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으로부터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증받는다.이 날은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직접 나와 성금을 전달하며, 지원대상 초등학교 관계자 11명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구는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해 주는 성금 3000만원을 화곡초 월정초 신곡초 신월초 가양초 등원초 방화초 송정초 개화초 발산초 수명초등학교 등 11개소 결식아동 150명의 급식비로 2009년 9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에 월정초 가양초 화곡초 등양초에 월 60명씩 300만원을 결식아동 급식비로 후원하기 시작, 지난 6월까지 총 1800명에게 8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김재현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증 소식이 지역전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지원과(☎2600-678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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