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부터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일대서 펼쳐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종로 만들기 캠페인’을 한다.종로구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과 차량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종로구 청소행정과와 산업환경과 직원, 서울의제21 시민실천단(종로환경감시단), 종로구 무단투기 단속원, 환경미화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이들은 ▲담배꽁초 안버리기 시민 홍보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운동 전개 ▲도로변 담배꽁초 대청소를 하게 된다.종로구는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안하기와 무단투기 시 과태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흡연 예절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종각역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는 표지판을 들고 차량 무단투기 단속을 알릴 계획이다.또 삼성생명 건물 앞에서는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운동이 진행되며 서명을 한 시민에게는 휴대용 재떨이를 증정한다.한편 도로변과 빗물받이 가로수 지하철 환기구 주변 등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도 일제 수거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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