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대표 정황)는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존경·경의를 담은 '오마주 와인(homage Wine)’ 을 선보인다. ‘오마주’란 불어로 '찬사와 존경을 받아야할 인물에게 바치는 진심에서 우러나는 경의'를 뜻한다. 추석을 맞이해 그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던 분들에게 오마주 와인을 선물한다면 그 마음이 더욱 배가될 것이다.
◆부모님을 위한 오마주 와인단일 브랜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태리 와인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6만원대)’는 붉은 갑옷을 입은 노인기사의 초상화 라벨로 유명하다. 이 라벨은 이태리 유명 화가 타이탄(Titan)이 자신의 아버지를 그린 그림으로, 현재 밀라노 전시관에 걸려있는 작품을 라벨링한 것. 아버지를 ‘오마주’로 삼은 와인이라는 점에서 부모님께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좋다.‘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는 달콤한 바이올렛과 레드 베리의 향이 짙은 복합적인 아로마가를 베이스로 풍부한 타닌과 약간 그을린 오크향이 느껴지며 미디엄 보디의 깔끔한 산도를 지녔다.
◆내 삶의 ‘멘토’에게 선물하는 오마주 와인‘피터 르만 멘토(14만원대)’는 호주 바로사의 정신적 지주이자 ‘호주 와인메이킹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창립자, 피터 르만에게 ‘고맙습니다’ 라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와인이자 그의 옆모습을 라벨에 담은 오마주 와인이기도 하다. 특히, 브랜드명이 ‘멘토(Mentor)’, ‘스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직장 또는 일상에서 큰 가르침을 주었던 멘토에게 선물하기 좋다.‘피터 르만’은 바로사 와인 세계화의 선봉에 섰던 인물로 1979년부터 호주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생산자 중의 한 명이다. 또한 2009년 영국런던에서 열린 국제와인품평회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해 와인업계에서 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모든 사람이 두 번째, 세 번째 잔도 첫 잔처럼 즐기길 원한다.”는 그의 철학은 와인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와인 및 주류 품평회에서 3번이나 ‘올해의 와인 생산자 및 베스트 호주 와인 생산자’로 선정되게 했다.‘피터 르만 멘토(Peter Lehmann Mentor)’ 까버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멜롯, 쉬라즈, 말벡을 소량 첨가해 블렌딩한 와인으로 더 깊고 복합적인 맛을 자랑한다. 100% 오크통 숙성으로 농축된 풍부한 향이 매력적이며 강건함과 깊이를 가진 와인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오마주 와인나폴레옹을 담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 ‘마르퀴스 드 샤스’ 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선물하기 좋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말대로 불굴의 의지와 정신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나폴레옹의 정신을 함께 전하며 말이다.‘마르퀴스 드 샤스’ 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개척자라 불리우는 지네스떼(Ginestet)社의 와인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의 와인 취향이 전통적인 보르도 스타일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 상대가 여성이라면 둥글고 풍부한 맛의 귀부와인 ‘마르퀴스 드 샤스 소테른(5만원대)’을 추천한다. 여성들이 환호할 만한 달콤함과 감칠맛을 지닌 최상급 소테른 와인은 식후 디저트 와인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상대 회사의 창립 연도나 비즈니스 파트너가 태어난 해, 결혼한 해 등 의미있는 연도에 생산된 와인을 선물하게 되면 금상첨화다. 세심한 배려로 감동과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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