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32나노미터 칩 생산이라는 칼을 빼들었다.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텔은 이번주 32나노 칩의 생산을 시작, 4분기 중 컴퓨터 업체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인텔측은 두가지 종류의 생산라인을 마련하고 컴퓨터에 쓰이거나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칩을 만들 예정이다.인텔은 45나노 보다 22% 처리능력이 빨리지거나 속도는 느리지만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능 가운데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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