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익>차익' 프로그램 순매수 전환

차익매도 물량 감소중..외인 선물 매매는 여전히 변수

개장후부터 매도 우위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비차익거래 순매수가 차익거래 순매도를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로그램은 개장초 베이시스 하락으로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를 보이며 순매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가 유지되면서 베이시스가 꾸준히 개선됐고 이에 따라 차익거래 매도 물량도 조금씩 줄었다. 반면 비차익거래는 꾸준히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프로그램을 매수 우위로 반전시켰다. 장중이긴 하지만 연기금이 220억원 현물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연기금은 지난달부터 40여일 넘게 꾸준히 현물을 순매도했었다. 한편 외국인이 전날에도 1200계약 이상으로까지 선물 순매수 규모를 늘리지 않았던만큼 외국인 선물 순매수 지속 여부는 여전히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40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는 24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645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선물을 11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3.70포인트 오른 219.50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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