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전통시장 상품권 추석 반장 보상품으로 지급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재래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 반장 보상품으로 서울시 전통시장 상품권(사진)을 지급하기로 했다.구는 전통재래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반장에게 지급하던 보상품을 마트나 농협 상품권 대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구는 1900만원을 들여 이번 추석보상품으로 서울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시범적으로 시장이 위치한 공릉동 지역 반장 758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품권

앞으로 구는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 반장들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조사, 인근 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마트만큼 편리하지는 않지만 전통시장과 소상인들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반장님들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관내 기업체와 단체들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하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산업환경과(☎950-381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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