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첫 대학원 수업을 마치고 나온 이영애가 호칭에 대해 "남편에게 여보, 당신, 오빠 등을 섞어 부른다"고 밝혔다.이영애는 15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첫 수업을 마치고 나왔다. 이날 대학원 ITBT관 1층에서 세 시간 정도의 수업을 듣고 나온 이영애는 "정신 없기도 했지만 잘 들었다"며 "학교 측에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갑자기 하와이에서 비밀 결혼한 이유에 대해 묻자 이영애는 "남편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웠다"며 "가정과 학교, 그리고 일 모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이영애는 지난달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남편 정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뒤 2일 귀국해 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준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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