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수도권 교통결제(T-money) 기능이 탑재된 ‘신한제휴 티머니카드의 자동충전서비스’를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서울시 버스 및 수도권 지하철 탑승시 T-money 잔액이 1만원 이하가 되면 T-money 교통단말기 사용시 고객이 요청한 일정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충전의 불편 및 잔액부족을 걱정하지 않고 버스나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수도권 소재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25일 지정금액(최고 10만원이내)이 고객계좌에서 인출돼 익월 1일부터 T-money 잔액부족시 자동 충전된다.T-money카드 기능이 있는 동행 금융IC카드, 나라사랑카드, 대학 학생증체크카드가 있으며, 자동화기기(ATM) 현금 인출 및 이체,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 등의 금융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청소년, 어린이, 학생, 군인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해당월의 자동충전금액을 모두 사용한 경우에는 일반 T-money 카드처럼 동행 영업점 자동화기기(ATM) 및 지하철역사, 충전 가맹점 등에서 현금충전이 가능하며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 사용시 1회 9만원까지 충전 및 환불이 가능하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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