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이 발행할 예정인 제149회 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저의 주요요소로 ▲대규모 투자로 인한 차입금 증가와 투자자산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재무적 융통성 축소 ▲계열사 지분 매각, 우선주 및 주식연계채권 발행 등 유동성 확충방안 추진 ▲국내 전선업계 2위의 안정적 사업기반 유지 ▲초고압전력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력 향상 등을 꼽았다.한편 대한전선은 전선산업에서 점유율 2위의 양호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초고압전력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의 제품구성(product mix) 개선을 통해 수익창출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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