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성 운전자 위한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영등포구는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여성운전자의 편의와 남성에 비해 부족한 차량 관련 기본상식, 운전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내 거주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교실을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하고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 교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차량의 점검과 기본사항, 고장시 응급조치요령, 일상점검 정비요령 등 기본이론과 정비하는 실습도 병행함으로써 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자동차 정비교실 참가자는 15일부터 10월 15까지 한 달간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정비교실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일차에는 자동차관리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사항, 정비 의뢰시 알아야 할 사항 등 이론교육을 받은 후 다음 3~4일차부터는 대림3동유수지에서 실제로 교육생의 자가 차량으로 현장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2670-334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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