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호가도 없이 개점휴업
IRS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전구간에서 오파가 우위인 가운데 커브도 살짝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반면 CRS는 호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개점휴업상태다.1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3bp 하락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일대비 2bp 떨어진 3.41%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과 5년물도 나란히 전일비 3bp 하락한 4.23%와 4.40%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 스프레드가 4bp 가량 와이드닝 되고 있다.CRS는 1년물만 어제보다 5bp 상승한 1.35%를 기록중이다. 여타구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CRS 3년물이 3.05%를, 5년물이 3.50%를 나타내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일제히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13bp에서 -206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121bp에서 -118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93bp에서 -90bp를 나타내고 있다.복수의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전체적으로 오퍼가 강한 편으로 커브가 살짝 눌리며 전일 플래트닝을 이어가고 있다”며 “CRS는 비드가 약간 있어 보이지만 아직까지 거래없이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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